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놀음을 좋아하는 그인간과 삼십년.
이제는 이혼하고 싶은데. 애들 아빠는 절대 이혼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내 인생 없이. 혼자 애 셋키우며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처녀때는. 이쁜 옷도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만나. 수다떠는것도 좋아했는데.
스물에 지금 남편을 만나,,, 나를 잃어버렸어요.
아이들도 더이상 참지말고 이혼하라고 합니다. 고맙게도 제편이 되어주네요.
놀음을 좋아하는 인간이라. 재산이 많지 않습니다.
애아빠이름으로 아파트 하나가 있는데. 이건 제가 가져오고 십습니다,
막내딸 시집갈때 보태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