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2년됐는데 남편은 그동안 수없이 바람을 피웟어요 그중 들키고나서 각서도 쓰고 이혼신청도 해봤지만 나아지지 않고 이제는 뻔뻔하게 나오는데요 한달전에 산악회에서 산에 다녀왔는데 다른 회원들은 없고 어떤 여자와 단둘이 팔짱을 끼고 사진찍은걸 들켰는데 여럿이 갔었는데 사진 찍다보니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와 찍혔다면서 발뺌을 하더니 엊그제 12시 다되어 남편이 자고 있는데 카톡이 오길래 무심코 보게됐어요 근데 그 사진속 여자가 자기야하면서 하트를 보내고하더라구요 너무화가 나서 카톡내용을 사진 찍어놨어요 증거를 대도 잡아떼는 사람이라 계속 당하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안되겠어요 그 여자와 남편 다 소송하고 싶어요